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기억할것2

일상적인 것의 변용 제목에 얽힌 아서 단토의 서문 단토가 일상적인 것의 변용을 제목으로 쓰게 된 데는 단토의 예술철학과 부합하기에 다른 의미가 있을 것이라는 데에 의심할 여지없이 잘 어울린다. 일상적인 것의 변용 - 아서 단토 1. 일상적인 것의 변용 사실 ‘일상적인 것의 변용’이라는 제목은 뮤리엘 스파크의 책에서 헬레나 수녀가 썼다고 언급되는 ‘일상적인 것의 변용’이라는 책에서 가져왔다. 2. 단토의 예술철학 단토가 관심 가져하는 것은 평범한 것들이 예술로 변한 것, 즉 식별 불가능한 실재의 사물과 예술의 지각적 차이가 없음에도 어떻게 예술과 일반 사물이 될 수 있느냐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3. 기존 예술의 정의 예술을 정의하는 것은 예술의 자기의식이 시작된 것이며, 정의하는 것, 이것은 철학이 할 일이었다. 그래서 예술은 어떻게 정의되고 있었을까... 2022. 9. 8.
쇼펜하우어 뒷담화 ::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쇼펜하우어 뒷담화 혹은 사담 지독한 염세주의자로 알려진 쇼펜하우어는 살아있는 동안 그의 철학을 비난받거나 공격을 받는 것보다 더 혹독하고 무참한 무관심 속에 있었다. 1. 영향력 그럼에도 후대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향을 끼쳤고 도스도옙스키 부터 사무엘베케트, 푸르스트, 톨스토이 등 대문호들에게 특히나 영향을 주었다. 그러고보니, 살아생전에 그의 를 발표하고 그를 찾아온 건 다름 아닌 괴테였다. 괴테가 그를 알아보는 것을 통해 교류가 있었던 것이다. 2. 쇼펜하우어와 헤겔 사실 쇼펜하우어로 말하자면 이 책에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그가 키우는 개 이야기가 유명하다. 책에서는 그저 애정하고 사랑을 주었던 유일한 존재로 표현되었지만, 사실 그가 키우던 개를 헤겔이라 부르며 험한 말을 했다는 말이 있을 만큼 그는 헤.. 2022. 9. 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