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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코난 할로윈의 신부 vod 발매! 동기조스페셜영상

by 혜오리 2023.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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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가 티빙에 올라왔었는데 내려갔다고 한다.

극장판의 경우 현지에서 디비디 발매된 이후에 VOD OTT로 올라온다고 하니 11월 초에 발매 예정이니까 우리는 12월에 공개된다고 한다. (그럼에도 10월 예상해 본다. 근거 없지만) 생각난 뒤늦은 리뷰를 해본다.

 

지금 티빙에 올라와 있다!!!

승질 급한 분들을 위해! 티빙으로 바로 연결링크를 넣어 본다! https://www.tving.com/contents/M000370232

 

이미 코덕이라 기다리던 할로윈의 신부 보고 왔지만, (일본 개봉은 4월 15일이었어서 먼저 보신 분들도 있던데) 한국은 7월 13일 개봉이라 꽤 지루하게 기다렸다. 코드네임의 검은 조직 '버번', 모리 사무소에 1층 카페 아르바이트생 아모르 토오루, 그리고 사립탐정 진짜 정체는 공안 경찰을 지휘하는 경찰청 경비국의 경찰 후루야 레이. 도대체 이름이 몇갠거냐. 안 그래도 좋아하는데 이번엔 버번 이야기다. 

경찰학교 동기들(일명 경찰 동기조-5명)까지 다 소환해서 경찰학교 시절이 나오는데, 그때 악연이 있던 폭파범이(플라먀) 도시를 위협하고,  코난과 토오루가 함께 쫓는다는 굉장히 단순해 보이지만 진짜 진한 우정, 늘 그래 왔듯 활약들이 재미있다는 점 동시에 이미 동기조들이 다 검은 조직에 잠입했다가 정체를 들켜 자살하거나 사고거나 순직한 이들이라 현재 없기에 더 애틋하다는 점을 진짜 잘 활용해서 잘 만들었다. 이 정도는 간략 줄거리 스포도 아니다. 사실 동기조가 가진 사건 단서 인연 이런 것들이 과거과 현재를 교차하면서 벌어지니까 직접 보길 권한다.

동기조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 vod 발매 동기조스페셜영상

코난 동기조 로맨스 흐흐!

 

개인적인 소감 정리

  • 우리말 자막에 누락된 좀 있는 거 같다. (일본어 못하지만 대충 듣기에 그런 느낌이 있었음)
  • 극장판 본거 중에 최고다. (그래서 평점이 9.04인 듯)
  • 한 줄 요약하자면 호토오루의 경찰 동기들과 악연이 있는 폭파범과 그를 막는 아무로 토오루와 코난
  • 경찰 동기조의 실력 발휘로 시원시원했어서 상대적으로 경찰은 굉장히 무능하게 비쳤다는 점. 매번 코난 보면서 일본 공안과 경찰 나올 때마다 국정원과 경시청 정도 혼자 생각해 본 게 다인데 이번에는 그런 면에서 좀 상세히 그려진 듯. 그래서 더 재밌었다.
  • 초반 조금 지루함.
  • 코난 동기조 스페셜 영상 포함(동기조 너무 좋다)

https://movie.naver.com/movie/bi/mi/mediaView.naver?code=217719&mid=52804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 동영상

극악무도한 폭파범 ‘플라먀’에 의해 교묘한 함정에 빠진 아무로 토오루!모든 것이 베일에 가려진 ‘플...

movie.naver.com

 

 

할로윈의 신부 주요 정보 

  • 개봉일 : 2022.07.13 (현재 상영 중입니다.)
  • 등급 : 12세 관람가
  • 감독 : 미츠나카 스스무
  • 상영관 : 메가박스 홍대에서만 하고 있네요?(9월 기준)
  • 포인트 : 하이큐 시리즈의 디테일과 높은 퀄리티를 선보인 미츠나카 스스무 감독이 합류. (그래서인지 캐릭터와 스토리의 밸런스를 맞추며 완성도를 높여서 인 건지 이번판은 꽤 재미있음)
  • 줄거리 대략 이렇습니다.
모리 코고로 탐정 사무소 1층에 있는 카페 포와로의 아르바이트생이자 사립 탐정이기도 한 아무로 토오루는 ‘버번’이라는 코드 네임의 검은 조직 멤버로도 활동하여 코난의 경계를 사기도 했다. 하지만 그의 진짜 정체는 공안 경찰을 지휘하는 경찰청 경비국의 비밀 조직 ‘제로’에 소속된 경찰 후루야 레이. 이처럼 아슬아슬한 줄타기 같은 생활을 완벽 소화하며 세 개의 신분마다 각기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그는 시리즈 최고의 인기 캐릭터이다.
 
 이렇듯 누구보다 치열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아무로 토오루와 그의 경찰학교 동기들이 이번 극장판에 함께 출연해 더욱 화제를 모은다. 그 주인공들은 트리플 페이스의 아무로 토오루, 아무로 토오루와 함께 검은 조직에 잠입했다 정체가 들켜 자살로 삶을 마감한 모로후시 히로미츠, 연쇄 폭파 사건으로 순직한 하기와라 켄지와 마츠다 진 페이, 타카기 와타루 형사의 직속 선배였지만 안타깝게 사고를 당한 다테 와타루까지 총 다섯 명. 일명 ‘경찰동기조’라고 불리는 이들은 현재 아무로 토오루를 제외한 모두가 목숨을 잃었지만, 각기 개성 넘치는 성격과 케미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그들의 경찰학교 시절 에피소드를 담은 스핀오프 ‘명탐정 코난 경찰학교 편’까지 제작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자랑 중이다.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에서는 이들의 마지막 팀워크가 공개될 예정으로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아무로 토오루를 교묘한 함정에 빠뜨려 목에 폭탄을 채운 정체불명의 ‘플라먀’. 언제 폭탄이 터질지 모르는 긴박한 상황에서 ‘플라먀’를 쫓는 아무로 토오루와 코난은 3년 전, ‘경찰동기조’의 멤버들이 마지막으로 다 함께 모인 하루에 그들이 ‘플라먀’와 마주쳤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3년 전 그날, 과연 어떤 일이 있었을지, 경찰 동기 멤버들이 쥐고 있는 ‘플라먀’에 대한 단서가 무엇일지, 그리고 과거에서 이어진 이들의 마음이 어떻게 현재의 사건에 힌트가 되어줄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이들의 진한 우정에서 탄생한 활약은 관객들을 단번에 매료시키는 동시에 이제 다시는 함께 할 수 없다는 설정이 애틋함과 그리움을 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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