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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의 피해규모만으로도 튀르키예 대 지진은 유럽 최악 참사이며, 현재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의 사망자 수가 4만 1천 명을 넘어섰다.
이번 지진에 의한 튀르키예 공식 사망자 수가 3만5418명, 부상자 수는 10만 5505명이라고 밝혔다. 튀르키예 주민 21만 1000명이 거주하는 건물 4만 7000 채가 이번 지진으로 훼손되었음을 워싱턴포스트(WP)를 통해 알려지고 있습니다.
시리아의 사망자 수에 대해 "국경을 따라 약 5000명이 사망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사무소도 전하고 있습니다.
튀르키예 지진에 따른 단층 파열의 경우는, 튀르키예 서부 안타키야 중심부부터 아드야만 북부까지 현지 산맥 지대를 따라 이런 파열이 발생했다는 것을 USGS의 분석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USGS가 14일 내놓은 자료를 통해 확인 되는 파열 길이는 약 320㎞에 걸친 것으로 추정되며, 또한 카흐라만마라슈 북부에도 약 150㎞에 걸친 것으로 추정되는 파열이 발생했는데, 이를 합칠 경우, 한국의 서울과 부산을 잇는 길이인 416㎞의 경부고속도로보다 더 긴 셈이 됩니다.
이로 인해 협곡과 도로가 뒤바뀌어 버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튀르키예에 대해 알고 싶다면,
터키(Turkey)의 새 국호.
터키 정부는 2021년 12월부터 국호를 '터키인의 땅'을 의미하는 튀르키예로 바꾸는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유엔(UN)에 국호를 변경해 달라고 요청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2021년 12월 국호 변경 성명을 발표하면서 "튀르키예는 터키의 문화와 문명, 가치를 가장 잘 표현하는 단어"라고 했다. 터키어로 표기한 터키의 정식 국호 역시 '튀르키예 공화국(Republic of Türkiye
)'이다.
2022년 6월 2일 유엔은 터키의 요청을 승인하고 공식 문서에서 국호를 튀르키예로 표기하기로 결정했다.
한국도 6월 3일 튀르키예 정부의 요청에 따라 6월 17일 국립국어원이 심의소위원회를 열고 기존의 '터키' 대신 '튀르키예'를 국호 표기로 정했다.
터키 정부가 국명을 터키에서 튀르키예로 변경한 이유는 명확지 않다. 다만, 이스탄불에 소재한 싱크탱크인 EDAM
은 그 이유로 영어 단어 터키(turkey)가 터키인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칠면조를 가리키는 데다 실패를 나타내는 구어체로 사용되어 왔기 때문에 이러한 이미지를 더 이상 원치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튀르키예 [Türkiye]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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