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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통증 치료는 허리복대와 허리 아플때 운동으로 해보자.

by 혜오리 2023.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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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증은 왜 생기는 것일까, 또 어떻게 예방하고 허리통증 치료는 가능한지 살펴보자.

 

허리 통증은 살면서 한 번쯤은 경험해 봤을 통증으로 정말 흔한 증상 중 하나이다. 하지만 허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누구나가 다 알고 있을 것이다. 허리통증의 경우는  짧게 아프기도 하지만, 길게 아프기도 해서 이게 무슨 병일까 걱정해 본 사람도 있겠지만, 허리통증은 사실 병이라기보다 증상이다. 보통 허리 부위에 생기는 통증으로 요통이라고도 부르며, 허리 통증의 경우는 그 자체가 질병이라기보다 하나의 증상이다. 아플 때 나는 열과 같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만일 특별한 해부학적 원인을 발견할 수 없을 경우엔 질병으로 분류될 수도 있다.)

허리 아플 때 운동이나 허리복대를 착용해 보자.

 

원인으로는 척추관련된 것들로 인한 것인데,

  • 척추뼈
  • 디스크
  • 후관절
  • 인대
  • 근육에 병적 변화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허리 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갑작스러운 디스크 파열이나 운동량 부족으로 인한 근력이 약화되었을 때, 무리한 노동이나 운동도 있을 수 있고, 척추 염좌가 허리 통증을 발현시킬 수도 있다.

그렇지만 허리 통증의 경우는 퇴행성 변화와 관련되어 있기에,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 유병률이 올라간다고 한다. 특히 50-60대에 많이 발생한다. 

특히 무거운 것을 들거나, 과도한 신체운동을 할 때 조심해야 한다.

 

허리통증의 증상

허리 통증의 증상은 사실 원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허리가 아프다고 다 똑같이 아픈 건 아니다.

  • 디스크 관련 질환의 경우는 의자에 앉거나 숙일 때 디스크에 압력이 높아지기에 증상이 심해진다.
  • 척추협착증은 걸으면 허리통증과 함께 하지 저림이 동반된다.
  • 추간관절증후군의 경우는 허리를 뒤로 젖히고 부하를 가할 때 증상이 심해진다.
  • 그 외에 척추 근육피로로 인한 통증의 경우는 근육의 뻐근함을 호소한다.

허리통증 진단

신경검사와 영상검사를 통해 진단하며, 확진이 어려운 경우는 의심 가는 신경과 관절 디스크등을 치료 후 호전되는 경과를 통해 확진을 내리기도 한다.

가장 중요한 건 허리통증 치료

보존적 치료와 수술 치료로 나뉜다. 사실, 가장 중요한 점이 많은 허리통증 환자들이 가벼운 보존적 치료나 혹은 치료를 하지 않았음에도 충분히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래서 수술의 경우는 신체적 부담, 합병증의 위험보다 수술했을 때 확실한 득이 있을 경우에만 하는 것이 좋고, 반드시 충분한 설명 그리고 동의를 거친 후에 신중하게 고려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래서 허리통증 치료는 수술보다는 보존적 치료를 더 지향한다. 그래서 가장 좋은 건 허리 아플 때 운동을 하거나 허리복대를 착용하는 것이다.

우선 보존적 치료라는 게 뭐냐는 거다. 학술적 정의로 알아보자면, 수술요법이 아닌 모든 치료 방법이라고 한다.

지식백과에서 빌려오자면, 

보존적 치료: 수술 요법이 아닌 모든 치료 방법을 말한다. 급성 통증인 경우 대부분이 이 범주의 치료에 효과적이다. 약물 투약, 침상 안정, 물리치료, 견인, 보조기착용, 경피적 전기 신경자극(TENS), 근 근막 통증 유발점 주사, 근육 내 자극술, 신경 차단, 경막 외 차단 및 스테로이드 주입 등의 방법이 있다. 또한 척추 수술 후 발생한 요통이 있는 환자와 같이 경막 외 유착이 원인이 되는 경우에는 경막 외 유착 제거술이나 경막 외 내시경을 통한 유착 제거술을 시행할 수도 있고, 레이저 치료, 근육 운동 및 자세에 대한 교육 등을 시행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요통 [low back pain]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예방법과 자가 치료법에

허리 아플 때 운동이나, 허리에 좋은 것들부터 알아보자.

허리 아플 때는 우선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규칙적으로 한다.

허리에 좋은 운동으로는 척추기립근과 골반, 허벅지 근력 강화운동이 도움이 된다.

과도한 신체 노동을 피한다. 

척추의 부담을 줄여주는 기구(의자)등을 일상에서 활용한다.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아야 한다.

허리에 무리가 있을 시 허리복대를 착용한다.

 

또한,  평소 칼슘이나 비타민D 등을 따로 복용하거나 햇빛을 충분히 쬐는 것만으로도 압박골절을 예방할 수 있다.

만일 골밀도 검사에서 골다공증이 있다면 약을 복용해야 한다.

그러므로 평소 허리 아플 때 무리한 운동은 하지 말되 근력강화운동이나 유산소 운동을 하며, 허리복대를 착용함으로 허리의 무리를 줄여주는 것이 좋다.

 

허리 아플 때 관련 질병으로 무엇이 있을까.

외상성 골절, 외상성 염좌, 추간판 변성, 추간판 탈출, 추간판 돌출, 척추 협착증, 척추 분리증, 척추 전방전위증, 후관절증, 척추 측만증, 양성종양, 악성종양, 강직성 척추염, 결핵, 곰팡이/기생충/매독 감염, 퇴행성 관절염, 골다공증, 내장인성 원인, 심인성 원인, 혈관성 원인, 근육성 원인
[네이버 지식백과] 요통 [low back pain]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지금도 허리가 아프다. 이유는 아무래도 잘못된 자세로 8시간 이상을 근무라는 이유로 앉아있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간혹 스트레칭도 하고, 직장인이라면 시간을 내서 운동도 하면서 허리를 지켜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허리를 지키는 건 허리복대와 아무래도 허리 아플 땐 운동이 최고가 아닐까 생각하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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