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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단토2

일상적인 것의 변용 제목에 얽힌 아서 단토의 서문 단토가 일상적인 것의 변용을 제목으로 쓰게 된 데는 단토의 예술철학과 부합하기에 다른 의미가 있을 것이라는 데에 의심할 여지없이 잘 어울린다. 일상적인 것의 변용 - 아서 단토 1. 일상적인 것의 변용 사실 ‘일상적인 것의 변용’이라는 제목은 뮤리엘 스파크의 책에서 헬레나 수녀가 썼다고 언급되는 ‘일상적인 것의 변용’이라는 책에서 가져왔다. 2. 단토의 예술철학 단토가 관심 가져하는 것은 평범한 것들이 예술로 변한 것, 즉 식별 불가능한 실재의 사물과 예술의 지각적 차이가 없음에도 어떻게 예술과 일반 사물이 될 수 있느냐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3. 기존 예술의 정의 예술을 정의하는 것은 예술의 자기의식이 시작된 것이며, 정의하는 것, 이것은 철학이 할 일이었다. 그래서 예술은 어떻게 정의되고 있었을까... 2022. 9. 8.
일상적인 것의 변용 - 아서 단토 단토의 일상적인 것의 변용(옮김 김혜련)을 읽어가며 각 장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1장 (일상적인 것의 변용) 가상 전시회 크고 작은 붉은 사각형으로 구성된 6점으로 단토는 가상의 전시회를 개최한다. 추상표현주의에 속하는 것처럼 보이는 작품들로 ‘크르케고르의 기분’, ‘홍해를 건너는 이스라엘 민족’, ‘니르바나’, ‘붉은 사각형’, ‘무제’이며 역사적인 그림, 심리 초상화, 풍경화, 기하학적 추상화, 종교화, 정물화 등 다양한 장르에 속하지만 모두 똑같아 보이는 것이다. 하지만 그중엔 예술이라는 지위를 염두하지 않은 단순한 사물도 포함되어 있다. 붉은색이 칠해진 단순한 평면과 눈으로 구별되지 않는 예술작품을 만든 것은 사실이지만, 그 붉은 평면이 예술이 아니라는 것만큼은 확실하다. 6점의 회화는 식별 불.. 2022.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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